꽃이 되자 어느날 학생들을 상담하다가 참 묘한 경험을 했다. A라는 아이에게 진정한 친구가 있느냐하고 물었더니 B라는 아이를 진정한 친구라고 말했는데, B를 불러 넌 진정한 친구가 있느냐 했더니 '없다'고 했다. 이런 경우 어쩜 배신당한 A보다 친구가 없는 B가 불쌍하다. 분명 A는 진정한 친구가 있는데 B는 없.. 꽃같은이야기/사는동안 2008.06.12
독도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obf8-mdRbnU$ 독도 주권에 대한 노무현 대통령의 입장 발표 - 이정도는 되어야 ^^ 꽃같은이야기/사는동안 2008.02.19
오복중의 하나 오복중의 하나가 치아라는데 난 그 복은 없다. 관리도 잘 못했지만서도 유전적인 영향도 있고 아직 담배도 피우고... 나이 40대 중반이 넘어가니 건강에 돈들어가는 일이 많다. 젊었을 때는 왜 저러나~ 그렇게 오래 살고 싶을까~했었는데 막상 내가 그 나이가 되고 보니 이건 좀 심각하다. 선배님들이 말.. 꽃같은이야기/사는동안 2008.01.08
한반도 대운하 "국내외 학자 60~70명이 10년간 기술적 검토를 마쳤으며, 시작 후 4년 이내에 완공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제 2의 경제도약을 이루겠다. 비용은 경인운하와 합쳐 17조원 정도 들지만 준설작업에서 나오는 골재를 팔거나 민자를 유치하면 정부예산이 거의 들지 않을 것이다. 파급효과로 5000톤급 바지선을 움.. 꽃같은이야기/사는동안 2008.01.04
108배- 퍼온 글 108배 - 모든 생명을 지극히 내 안에 모시고 살림의 장을 확산해 나가는 생명과 평화를 위해 . 108배를 올립니다 - 1.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를 생각하며 첫 번째 절을 올립니다. 2.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며 두 번째 절을 올립니다. 3. 나는 누구인가?를 생각하며 세 번째 절.. 꽃같은이야기/사는동안 2007.09.12
의문 몇가지.. 1. 요즘 참 많이 돌아다녔다. 올 봄이 되면서 토요일, 일요일..암튼 쉬는 날 또는 쉴 수 있는 날이면 꽃 찾으러 산을 찾았다. 한 달이 4-5주가 아니라 최소 10주가 되었으면 하고 바랬다. 집사람과 아이들...같이 있어주지 않고(미안한 마음 가득이다) 그저 틈만 나면 강원도로, 전라도로, 경기도로 돌아다.. 꽃같은이야기/사는동안 2007.05.28
몽실언니 그리고 강아지똥 권정생선생님이 17일 돌아가셨다. 그저 글쓰는이로만 이름만 어디서 한 번 들었던 기억이 있었다. 얼핏 그 분의 삶에 대해서도 들은적이 있는것 같다. 그분이 돌아가셨다. 그래, 돌아가셨다는 말이 가장 어울린다. 서거, 운명, 영면...등등의 말이 많지만 그분은 돌아가셨다. 출판인세를 가난한 어린이, .. 꽃같은이야기/사는동안 2007.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