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안송(Pinus densiflora 'Oculus-draconis') 몇년전에 연암대 교정에 심어진 녀석인데 잎이 누런 변이종인가보다. 이름은 그냥 붙여봤다.^^ 귀한 녀석인지 겨울동안 보온시설을 해주는것을 보았다. 풀꽃, 나무2/아 2008.09.22
애기앉은부채 무척 보고싶었던 녀석인데 이쁜 어떤 총각이 알려줘서 ^^ 알려준 장소에서도 한참 동안 찾지 못했을 정도로 의외로 작았다. 꽃의 크기가 엄지보다 작았다. "애기"가 붙은 이유를 확실히 깨닫는다.^^ 그저 신비로운 자연에 또 다시 고개가 숙여진다. 자연은 인간의 영원한 스승... 풀꽃, 나무2/아 2008.08.21
우엉 외래식물인데 그 산속에서 피는걸 보니 예전에는 그곳까지도 사람이 살았었나보다. 어려운 환경이었을텐데 어찌 그곳까지 가서 살아야했을까? 가끔 산행을 하다보면 깊은 산속에 집터같은것이 있다. 지금이야 집터라고할 수도없지만 암튼 사람이 살았던 흔적을 발견하곤 한다. 어려운 시절....집터가.. 풀꽃, 나무2/아 2008.08.20